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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유컴패니온(대표 한수진)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SaaS 기반의 교육 통합플랫폼 ‘러닝스톤(Learning Stone)’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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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회째를 맞은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듀테크 전시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컴패니온은 ‘러닝스톤(Learning Stone)’ 서비스 정식 출시 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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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스톤은 유컴패니온과 에듀테크/멀티미디어 솔루션 기업 ‘㈜브이스퀘어(VSQUARE)’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양사 보유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러닝 오픈플랫폼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중으로, 유컴패니온이 자체 개발한 AWS 차임(chime) 기반 화상솔루션 ‘폴라린(Polalin)’과 브이스퀘어가 보유한 통합학습관리시스템(LMS)과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이 결합된 일체형 학습경험플랫폼(LX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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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스톤은 ‘나만의 콘텐츠가 있으면 도전하라’ 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양사의 IT기술 결합 고도화를 넘어 교육플랫폼 구축 및 교육서비스 운영에 고민이 있는 교육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해결방안도 같이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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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서비스 설정 4단계만 진행하면 블로그 만들 듯 나만의 교육 공간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클래스 개설 간소화 프로세스, 이용 초기 비용부담을 확 낮추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MAU(월사용자수) 기반 과금체계 도입, 사용자가 늘어나더라도 업계 최저수수료 정책으로 수익 극대화를 지원한다. 또한 클래스 개설 홍보를 돕기 위한 마케팅, 브랜딩 관련 교육/세미나 지원, 파트너간 비즈매칭, 정식 출시부터 해외 교육자 및 학습자도 끌어들일 수 있도록 글로벌 광고마케팅도 동시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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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스톤의 주요기능으로는 SaaS 기반 △실시간 화상커뮤니케이션 수업 △교육 데이터 통합관리 분석 △출결 데이터 동기화 △ 8개 외국어(영어/중국어/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독일어/힌디어/한국어) 실시간 번역 자막생성 △다양한 평가방식 지원 등이 있다. 가장 큰 차별점으로는 실시간 화상 커뮤니케이션과 LMS간 데이터를 연동한 학습데이터 기반 통합관리분석을 지원해 학습자의 학습이력을 더 정확하게 추적하고 평가할 수 있어 학습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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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컴패니온 한수진 대표는 “러닝스톤은 시작부터 교육 실수요자 중심의 쌍방향 소통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서비스하고자 개발하고 있다”며 “콘텐츠는 있지만 교육플랫폼 구축이 어려운 많은 교육자 분들이 러닝스톤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손쉽게 서비스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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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컴패니온은 러닝스톤을 포함해 자체 개발한 솔루션·서비스 6종을 지난달 ‘유로운데이2023’ 행사를 통해 선보이며 연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데이터시각화솔루션, UI/UX 웹/앱 구축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유컴패니온,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가 ‘러닝스톤’ 교육플랫폼 전시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