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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컴패니온그룹, 농협 NH콕뱅크 기획·디자인 운영사업 수주

등록일 2025-02-18

[2025.2.17] 데이터 비즈니스 기반의 IT서비스 전문기업 유컴패니온그룹(회장 한수진)이 농협 NH콕뱅크 기획 및 디자인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이 자사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NH콕뱅크의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안정성 향상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시장 환경 및 관련 제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동시에 고객중심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유컴패니온그룹은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NH콕뱅크의 특성과 트렌드를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는 인력 투입으로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 컴플라이언스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컴패니온그룹은 NH콕뱅크의 풀뱅킹 도입에 대한 전략적 대응, 연령대별 고객유입을 위한 중장기 컨텐츠 제안, UI/UX 신기술 트렌드 연구 및 디자인 컨셉 개발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범위는 pNH콕뱅크의 Identity를 부각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및 유지보수를 위한 기획·디자인,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모바일 웹/앱 접근성 향상 및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체계 수립 등의 상시개발부문과 pUI/UX 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개발, 금융권 모바일앱 서비스 현황조사 기반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상시 테스트, 서비스 컨텐츠 제작 등의 운영지원부문이다.

특히 금융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정보보안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계획의 수립/시행을 통한 철저한 정보보안관리는 물론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앱 사용자의 고객 경험 극대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해 최신기술 습득이 빠르며 금융권의 미래고객으로 부상중인잘파세대공략을 위해 빠르고 간편한 금융거래 방식, 이해하기 쉬운 금융메시지 전달, 한번에 쉽게 파악가능한 정보구조 등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기능개선에도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NH콕뱅크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써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 전개 등 사용자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고객이 먼저 찾는 은행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컴패니온그룹 디지털사업본부 현창하 상무는 “금융권 DX에서 사용자 경험(UX)과 디자인 혁신은 경쟁력의 바로미터이며, 모바일 뱅킹 및 디지털 플랫폼의 발전으로 효율성과 안전성, 사용자 편리성이 담보된 어플리케이션이 요구된다“며 당사는 다양한 UX전략 개발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NH콕뱅크의 특성을 감안한 주사용층과 특화 고객층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멀티 페르소나 기반의 UX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컴패니온그룹은 신한은행 차세대교육플랫폼, 농협 디지털금융뱅킹 고도화 프로젝트, 롯데카드 마이데이터 사업, 하나은행 챗봇 구축, 키움 YES 저축은행 모바일앱 구축 등 오랜 기간 금융 분야의 SI SM 사업을 수행해오며 관련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